
전도연은 지난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전도연은 5:5 가르마에 옆머리를 내린 포니테일 스타일에 대담한 스타일의 주얼리를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킬러로 변신한 전도연, '길복순' 제작보고회 패션…어디 거?

어깨가 강조된 디자인과 전면 드레이핑이 돋보이는 울 소재 크로스오버 더블 재킷과 무릎 아래로 자연스럽게 퍼지는 형태의 하이웨이스트 플레어 팬츠를 매치했다. 가격은 각 890유로(한화 약 127만원), 490유로(한화 약 70만원)다.
전도연은 발등을 덮는 플레어 팬츠에 발가락이 드러나는 블랙 플랫폼 샌들 힐을 매치한 반면 모델은 전면에 트임이 더해진 바지에 투박한 우드 굽과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클로그 샌들을 매치했다.
또한 전도연은 은빛의 메탈릭한 링 귀걸이와 반지를 착용한 반면 모델은 큼직한 나선형 형태와 알파벳 J 형태의 비대칭 귀걸이와 깜찍한 크기의 마이크로 백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한편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31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