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40년 창원도시기본계획은 2040년까지 계획인구를 114만명으로 수립했고 전역을 대생활권, 북면·팔용·창원·마산·삼진·내서·진해·웅동을 8개 중생활권으로 설정했다.
생활권별로는 창원권(북면·창원·팔용)은 광역행정·업무기능 강화 및 4차 산업혁명 1번지로서의 융합생산도시, 마산권(마산·내서·삼진)은 세계 4대미항 조성을 위한 해양신도시 중심의 기능 강화 등 압축복합개발로 집약적 도시, 진해권(진해·웅동)은 스마트복합물류기능 특화를 통한 미래 도시성장 기반마련 및 세계 7대 해양항만물류도시로 조성한다.
시가화예정용지는 2040년 공간구조 구상을 고려해 기존 시가지 외 광역성장축 상에 위치한 부도심(북면, 웅동)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도시개발사업 및 산업단지 개발에 지장이 없도록 개발물량을 확보했다. 생활권별, 단계별 총량은 설정하고 세부용도 및 구체적인 위치는 향후 개발에 따른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국가산단 2.0, 진해신항 등 대형 국책사업과 각종 도시개발사업, 산단조성사업 등을 할 수 있게 기반마련을 했다"며 "이 기반이 창원특례시 지위 유지 및 미래 50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