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 /사진=머니투데이 DB
30일 뉴스1, OSEN 등에 따르면 정동원은 서혜진 PD의 크레아 스튜디오가 기획하고 있는 새 예능 '지구탐구생활' 출연을 논의 중이다.
'지구탐구생활'은 세계 곳곳의 평범한 이웃들의 삶 속에 뛰어들어 현생을 돌아보는 글로벌 생존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서혜진 사단이 크레아 스튜디오 설립 후 '불타는 트롯맨'과 '쉬는 부부'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정동원은 서혜진 PD가 기획한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5위를 차지한 뒤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이후 '뽕숭아학당', '라켓보이즈' 등을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했기에, 정동원과 서혜진 사단의 재회가 어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정동원은 면허 취득 후 처음으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가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오토바이 첫 운전으로 자동차 전용도로를 인지하지 못하고 위반했던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소속사에서도 주의를 기울이겠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