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아이유는 30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 MX관에서 열린 영화 '드림'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는 아이유가 지난해 12월31일 이종석과 열애를 인정한 이후 첫 공식석상이라 관심을 모았다.
아이유는 화사한 아이보리색 니트 재킷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크림색 펌프스 힐을 신어 화사한 매력을 뽐냈다. 앞머리를 내린 단발머리에 뽀얀 피부를 강조한 이른바 과즙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배우 아이유.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아이유는 "제가 연기자로 활동 때는 '이지은'이라고 크레딧에 올렸는데 어차피 아이유로 부르셔서 오히려 혼동을 드리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영화로, 오는 4월2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