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6억원, 1440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2138억원 순매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 (68,400원 ▼200 -0.29%)가 1% 가까이 오르는 중이다. SK하이닉스 (114,700원 ▼300 -0.26%) 역시 3%대 상승하고 있다. 전날 미국 마이크론의 반도체 재고 조정 소식에 미국 반도체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681,000원 ▲1,000 +0.15%), 삼성SDI (512,000원 ▼10,000 -1.92%), LG화학 (496,500원 ▼8,500 -1.68%), 현대차 (191,100원 ▲400 +0.21%) 등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이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43포인트(0.29%) 오른 846.37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2063억원 순매수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1465억원, 552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가 4%대 급등하고 있다. 금융, IT H/W, 반도체, IT부품 등은 1~2%대 상승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 (253,000원 ▼1,500 -0.59%)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 중이다. 에코프로 (901,000원 ▲13,000 +1.46%)는 2%대, 엘앤에프 (173,400원 ▲2,600 +1.52%)는 3%대 강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 (63,000원 ▲1,400 +2.27%), HLB (30,000원 ▲1,000 +3.45%), 카카오게임즈 (25,450원 ▲400 +1.60%), JYP Ent. (112,300원 ▲400 +0.36%) 등은 강보합권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7.5원 오른 1310.2원에 거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