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트로스, LFP배터리 수혜 기대감...장 초반 7%대 강세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2023.03.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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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켐트로스/사진=켐트로스


2차전지 소재 제조업체 켐트로스 (7,330원 ▲20 +0.27%) 주가가 이틀 연속 강세다.

30일 오전 10시9분 코스닥시장에서 켐트로스는 전일 대비 880원(+7.29%) 오른 1만2950원에 거래 중이다.



켐트로스는 개장 직후 10% 가까이 오르며 1만324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전날에는 19.5% 급등하며 마감했다.

증권가에선 올해 켐트로스의 주가 상승 모멘텀이 풍부하다고 전망한다.



하나증권은 켐트로스의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8.4% 증가한 712억원, 영업이익은 62.0% 증가한 76억원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켐트로스는 2차전지 화재를 막아주는 2차전지 첨가제를 제조한다.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국내 셀메이커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면서 첨가제 매출 성장할 것"이라며 "켐트로스는 전해액 제조사를 통해 국내 셀메이커 3사로 고온 저항 및 배터리 수명 연장 기능의 첨가제를 공급 중인데, LFP는 낮은 에너지밀도 개선을 이유로 첨가제 함량 증가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향후 동사의 PVDF(폴리비닐리덴 플로라이드) 국산화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켐트로스는 한국화학연구원에서 PVDF제조 기술을 이전 받았으며, 국내 유일 파일럿 양산 시설 구축 및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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