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는 미국 6개 임상 기관에서 ABL503의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확장해 국내에서도 임상 1상을 진행한다. 앞으로 확장 파트 임상시험을 통해 단독 요법에서 추가적인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하고 임상 2상을 위한 권장 용량(recommended phase 2 does, RP2D) 및 최적의 타깃 암종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2023년에 기존 파이프라인의 우수한 임상 중간결과 발표와 더불어 신규 파이프라인 임상 진입 소식을 전해드리겠다"며 "에이비엘바이오의 파이프라인은 기존 치료제와 분명한 차별점을 갖추도록 설계된 만큼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임상 결과가 뒷받침 된다면 자연스레 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