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한 '2023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에서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사진 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대상
이날 행사에서 탄소 흡수 효과가 있는 소나무, 잣나무, 두릅나무, 산수유나무, 매실나무, 앵두나무 등 6종의 묘목과 공기정화 식물화분 10종을 시민들에게 2종씩 총 4000본을 무료로 제공했다.
청정원 대학생, 주부 봉사단은 '친환경 실천 선언'을 통해 고객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펼쳐나가자는 의지를 다졌다. 또 '환경 퀴즈 룰렛 이벤트', 'SNS 공유 이벤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준비한 '나만의 茶 만들기'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임정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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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상은 희망의 나무 나누기 외에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농업 분야 설비지원과 고객과 함께하는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 활동 등 기후 위기 대응에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