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2023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2023.03.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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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한 '2023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에서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사진 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대상2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한 '2023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에서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사진 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대상


대상 (21,050원 ▲250 +1.20%) 청정원은 2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23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는 대상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매년 식목일을 앞두고 진행하는 행사다. 다양한 나무 묘목과 공기정화 식물 나눔을 통해 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고 공기를 정화하려는 마음을 담았다.

이날 행사에서 탄소 흡수 효과가 있는 소나무, 잣나무, 두릅나무, 산수유나무, 매실나무, 앵두나무 등 6종의 묘목과 공기정화 식물화분 10종을 시민들에게 2종씩 총 4000본을 무료로 제공했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임직원들과 청정원 봉사단,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청정원 대학생, 주부 봉사단은 '친환경 실천 선언'을 통해 고객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펼쳐나가자는 의지를 다졌다. 또 '환경 퀴즈 룰렛 이벤트', 'SNS 공유 이벤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준비한 '나만의 茶 만들기'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임정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희망의 나무 나누기 외에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농업 분야 설비지원과 고객과 함께하는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 활동 등 기후 위기 대응에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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