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움 히어로즈](https://thumb.mt.co.kr/06/2023/03/2023032915243385187_1.jpg/dims/optimize/)
키움은 "4월 1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 2023시즌 홈 개막전에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광판에서 우승을 염원하는 특별영상이 상영된다.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8가지 세부 목표와 64가지 실행 계획이 담긴 '만다라트 계획표'를 공개한다. 키움은 "주장 이정후의 내레이션 더빙과 '만다라트 계획표'를 직접 작성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만큼 구단의 우승 의지를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형욱 키움 단장은 홍원기 키움감독과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에게 꽃다발을 전달한다. 황현순 키움 증권 대표이사도 키움과 한화의 주장 이정후와 정우람에게 꽃다발을 건넬 예정이다.
애국가는 구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부르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구자로 나선다. C게이트 내부 복도에 팬을 위한 포토존을 마련한다. 기존에 있었던 '꽃 포토존'을 새 단장했고, 선수들의 개인용품들이 놓여진 '라커룸 포토존'도 새롭게 선보인다. 4월 한 달 동안 이용규, 이정후, 최원태, 안우진의 개인용품이 전시된 라커룸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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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 첫 홈런을 친 키움 선수의 이름으로 지역복지재단에 '더함TV'를 기증하는 사회 공헌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사전 이벤트에 당첨된 10명의 어린이 팬이 참가하는 '나이키 그라운드 키즈런'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움은 이날 고척스카이돔 B, C게이트로 입장하는 관중들에게 'HK이노엔 샴푸 샘플링'을 선착순 증정한다. 또 경기 중에는 다양한 이닝이벤트를 진행해 '파나소닉 안마의자'와 '더함TV'를 비롯해 '파나소닉 페이셜 스티머', 'SGC 피자보관용기', '바프 하루견과 선물세트', 'HK이노엔 스카프메드 샴푸' 등 푸짐한 경품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