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 4월 미혼남녀 문화 이벤트 포스터/사진제공=가연
가연은 이번 이벤트를 위해 전시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 뒤피, 행복의 멜로디'와 뮤지컬 '레드북', 연극 '늘근도둑이야기', 공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선정했다.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 뒤피, 행복의 멜로디'는 더 현대 서울과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 퐁피두센터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프랑스 예술가 라울 뒤피의 오리지널 작품 130여점과 함께 조각과 드로잉·판화 등 여러 분야의 작품을 선보인다. 더 현대 서울 ALT.1에서 오는 5월17일부터 9월6일까지 열리며, 가연은 5월17일~6월30일 기간 내 관람 가능한 티켓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학로 스테디셀러 '늘근도둑이야기'는 세태를 풍자하는 시사코미디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연극이다. 박철민을 필두로 한 배우진의 믿고 보는 탄탄한 연기와 애드리브로 통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문화이벤트는 홈페이지 내 공연·문화 카테고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회원 여부와 무관하게 관심 있는 미혼남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한 미혼남녀 중 추첨을 통해 총 56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가연 관계자는 "전시, 뮤지컬, 연극, 서커스 등 어느 때보다 풍성한 문화 행사를 선정했다.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SNS 등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은 남녀들의 좋은 데이트코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