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SaaS나 SW 통합 협의체 등은 종종 출범한 바 있으나 민간 PaaS 기업이 주축을 이뤄 상생협력을 위한 분과위원회가 출범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참석 기업들은 위원회가 국내 PaaS 기업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정보공유 활성화를 통해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 경쟁력 확보 및 PaaS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 의견수렴의 장을 기대한다고 했다.
위원장인 정철 나무기술 (2,220원 ▲40 +1.83%) 대표는 "PaaS 서비스가 성장 가능성이 높음에도 해외에 비해 국내 시장이 다소 척박하다"며 "국내에도 PaaS의 중요성을 알리고 잠재력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인식 확산 및 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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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에는 나무기술 외에도 KT (33,650원 ▲50 +0.15%)클라우드, SK (156,800원 ▼200 -0.13%) C&C에스케이씨엔씨, 맨텍, 시큐어링크, 에스넷시스템, 오픈마루, 위버시스템즈, 이노그리드 비상장 (10,600원 0.00%), 클라이온, 클로잇 등 10개 사가 활동한다. 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활동 기업을 상시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