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 /사진제공=SBS
박지선 교수는 2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예능 프로그램 '지선씨네마인드 시즌2'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지선 교수는 "제가 임신 6개월이다"라며 임신 사실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지선 교수는 올해 45세(만 44세)로, 2016년 결혼 이후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시즌2까지 올 수 있도록 많이 봐주신 시청자분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2에서는 영화 '살인의 추억', '부당거래', '부산행', '마더', '친절한 금자씨', '빌리 엘리어트', '이터널 선샤인', '케빈에 대하여' 등 총 8편의 영화를 분석한다. 각 편에는 배우 배두나, 유지태, 엄지원, 진구, 정만식, 김호영, 고수희, 웹툰 작가 주호민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나눈다.
'지선씨네마인드2'는 오는 4월 2일 밤 11시 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