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예능 '라디오스타'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이지영은 스튜디오를 찾아 자신의 대학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대학생 때 주량이 소주 42잔에 달했고, 한 달에 40번씩 소개팅을 했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돈 많은 남자보다 시간이 많은 남자가 좋다. 금전적인 부분은 나 혼자 해결할 수 있다"며 근거 있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지영은 2014년 이후 연봉이 100억원보다 적었던 적이 없다며 자신의 수익을 간접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이지영은 스스로를 "노력형 일타강사"라고 소개하며 어렸을 때부터 독종이었다고 했다. 그는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일타 스캔들'을 언급하며, 현실과 작품 속 일타강사 모습의 차이를 설명했다.
한편 이지영은 서울대 사범대학을 졸업한 뒤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과정을 마쳤다. 그는 세화여고 교사, EBSi 사회탐구 강사 등을 거쳐 2019년부터 이투스에서 강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