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명수. /사진제공=MBN 2023.02.04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박명수는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집은 아내와 공동명의로 하는 게 맞다"며 한수민씨와 있었던 일화를 소개했다.
이어 "명의를 바꾸는 데는 돈이 든다. 그래서 남자들은 '어차피 명의만 내 것인데 왜 바꾸냐'고 이야기하곤 한다"며 "하지만 돈이 얼마가 들더라도 와이프가 원하는 대로 해야 한다. 리얼이다 리얼"이라고 강조했다.
박명수가 매입한 단독 주택. /사진=네이버 로드뷰
박명수 내외는 2018년 서울 용산구 경리단길에 있는 단독 주택을 55억원에 매입했다. 대출 금액은 33억원, 순수 투자액은 22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 주택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대지면적은 533㎡, 연면적은 312.56㎡다.
맞은 편에 있는 대지면적 452㎡, 연면적 274㎡ 주택이 85억원에 매물로 나온 것을 고려하면, 규모가 더 큰 박명수 주택은 이보다 비쌀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