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태규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시하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미용실에서 머리하고 인생 네 컷 찍는데 멋지게 나와야 한다며 더 열심인 혜림 씨"라며 헤어 아티스트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시하의 남다른 비주얼에 김도훈 전 허핑턴포스트 편집장은 "'어도어'에서 보이그룹 멤버 선발한대"라며 걸그룹 뉴진스를 선보인 프로듀서 민희진 소속사의 오디션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봉태규는 "그 정도는 아니야"라는 답글을 남기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봉태규는 2015년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시하, 딸 본비를 두고 있다. 봉태규는 2018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들 시하와 함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봉태규는 현재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 KBS2 예능 프로그램 '노머니 노아트'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