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이번 행사는 2022년 경영실적 및 공제실적이 탁월한 새마을금고를 시상하고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238개 수상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중 경영평가대상은 홍은(서울)·부산개인택시조합(부산)·중평(대구) 등 13개 새마을금고가 받았다. 또 △경영우수부문 최우수 13개, 우수 52개 새마을금고 △혁신경영부문 최우수 13개, 우수 26개 새마을금고 △자산육성부문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 △뉴스타트부문 최우수 7개 새마을금고 △윤리경영부문 최우수 3개 새마을금고가 선정됐다.
박 중앙회장은 "2022년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삼중고'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매우 컸던 상황이었음에도 새마을금고는 2022년말 자산 284조원 달성에 이어 1조5573억원 당기순이익 달성이라는 사상 최대의 경영성과를 일궈냈다"며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2023년에는 자산 300조원 시대를 여는 의미 있는 해로, 새마을금고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임직원의 지혜와 마음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 중앙회장은 2023년 새마을금고공제의 새로운 슬로건인 'MG공제에 ON하다'를 선포했다. 해당 슬로건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두루 통하며, 언제나 회원에게 따뜻함과 편안함을 전달하는 새마을금고공제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