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패밀리카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2023.03.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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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패밀리카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일과 가정에 충실하고, 여가 생활과 함께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패밀리 SUV에 대한 수요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실용성과 가성비를 갖춘 폭스바겐의 7인승 가솔린 SUV, 티구안 올스페이스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5인승 모델인 티구안의 높은 가치에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모델로 전장 4730mm, 휠베이스는 2790mm에 달한다. 일반 티구안과 비교하면 전장은 220mm, 휠베이스는 110mm 길다. 2열 실내 공간이 한결 여유로워진 것은 물론, 2열 시트의 슬라이딩 및 등받이 각도 조절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3열에 2개의 시트가 더해져 최대 7명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다. 3열 시트를 폴딩하면 700ℓ의 트렁크 용량이 확보되며, 2열 시트까지 폴딩 시에는 무려 1775ℓ의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다. 특히 2-3열 시트 모두 바닥이 평평하게 접히는 풀 플랫 폴딩(full-flat folding)을 지원해 큰 짐을 싣거나 차박 캠핑 등 레저 활동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넉넉한 공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편의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특히 2.0 TSI 가솔린 모델은 최상위 프레스티지(Prestige) 단일 트림으로 판매돼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 및 편의사양이 전 모델 기본 탑재된다.
최고의 패밀리카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안전 사양은 동급 최고 수준이다. 고급차에서나 볼 수 있었던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전·후방 다이내믹 턴 시그널,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 등의 기능을 갖춘 'IQ. 라이트'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돼 고급감을 더하는 건 물론, 어떤 길에서나 최상의 시야를 확보한다.

폭스바겐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 중 하나인 'IQ.드라이브-트래블 어시스트'는 출발부터 시속 210km에 이르는 주행 속도 구간에서 앞차와의 거리를 고려해 속도와 차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트래블 어시스트는 차량의 전방 카메라, 레이더 센서 및 초음파 센서를 모두 활용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등의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합 운영한다.

사고를 감지하면 안전벨트를 조이고 창문과 선루프를 닫아 탑승객 이탈을 방지하는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을 갖췄다. 이 외에도 운전자를 보조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시스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등 첨단 주행 보조 기능도 빠짐없이 탑재됐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가솔린에 탑재된 2.0 TSI 가솔린 엔진은 최신 직분사 터보차저 시스템이 적용돼 186마력의 최고출력을 낸다. 또 30.6kg.m에 달하는 최대토크는 1600~4300rpm의 실용영역대에서 발휘된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가솔린은 중형 SUV급 차체에 강력한 엔진을 탑재하고도 복합 10.1km/l(도심 9.0km/l, 고속 11.9km/l)의 탁월한 연비를 인증 받았다. 특히 가솔린 모델은 저공해 3종 친환경차로 분류돼 공영주차장 할인, 서울 지하철 환승주차장 할인, 공항주차장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가격은 5098만6000원(개소세 인하분 3.5% 적용, 부가세 포함)이다. 이와 함께 '5년/15만 km의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 (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를 제공해 차량 유지 보수 비용의 부담 또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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