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올해 4분기 흑자전환 예상...목표가 20만→22만원-KB증권

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2023.03.29 08:03
글자크기
롯데케미칼, 올해 4분기 흑자전환 예상...목표가 20만→22만원-KB증권


KB증권은 롯데케미칼 (122,300원 ▼4,800 -3.78%)이 올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2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했다.



전우제 KB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은 1345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흑자전환 예상 시점은 올해 4분기"라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최근 2주간 납사 가격은 톤당 716달러에서 626달러로 급락해 NCC(나프타 분해 공장) 마진이 회복세인 점은 긍정적이지만, 적정 마진은 톤당 400~600달러로 여전히 BEP(손익분기점)을 하회한다"며 "중국 위주의 PE(폴리에틸린)/PP(폴리프로필렌)증설로 중국 수출은 절반으로 감소해 올해 2분기와 3분기 흑자 전환은 불확실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4월 롯데케미칼이 일진머티리얼즈를 인수함으로써 분리막용 PE/PP, 전해액 유기용매, 양극재용 알루미늄박에 더해 음극재용 동박 사업을 확보해 종합 배터리 소재기업으로 나아갔다는 의미가 있다"며 "수요 회복에는 이견이 없지만 과도한 증설 장기적으로 화학 산업이 과거 미드사이클(Mid-Cycle)에 도달하는 시점은 2026~2027년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