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의 도전, 50대에도 계속된다…"넷플릭스서 새 예능 준비 중"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3.03.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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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신동엽 /사진=머니투데이 DB개그맨 신동엽 /사진=머니투데이 DB


개그맨 신동엽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2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넷플릭스 관계자는 "신동엽이 넷플릭스에서 새 예능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프로그램의 방향성 등에 대해선 "자세한 내용은 추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을 아낀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엽은 그간 '불후의 명곡', '미운 우리 새끼', '놀라운 토요일', '오은영 게임' 등에 출연하며 진행력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JTBC 예능 '마녀사냥'을 통해 19금 예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그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2014년 제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남자 예능상을 받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다.



아울러 넷플릭스는 최근 '피지컬: 100'을 선보이며 영화·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 계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신동엽은 1971년생으로 올해 53세다. 그는 1991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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