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철 한국선급 회장(왼쪽에서 4번째)이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왼쪽에서 5번째)와 디지털선급 전환 가속화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선급
KR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및 플랫폼 애저(Azure)를 기반으로 디지털 워크플레이스(Digital Workplace)를 활성화하고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해 고도화된 디지털선급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형철 KR 회장은 "현재 해사업계가 선박의 자율·안전운항에 클라우드, AI 기술을 빠르게 적용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력을 통해 KR 고객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KR과 해사업계의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KR이 업계 디지털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