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상장사 이엔플러스 (3,185원 ▲45 +1.43%)는 강태경 대표를 신규 선임하며 3인 각자 대표 체제의 문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신임 강 대표를 선임한 이엔플러스는 안영용, 최용인 각자 대표 체제에서 3인 경영의 문을 열었다. 강 대표 선임은 2차전지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글로벌 2차전지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강 대표를 선임하게 됐다"며 "그는 이엔플러스 2차전지 사업을 이끈 인물로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주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