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키카킴, 노아, 강시원, 주한띠, 케지민 /사진=순이엔티 제공
28일 숏폼 비즈니스 기업 순이엔티에 따르면 틱톡에서 활동하는 △키카킴(팔로워 3440만명) △노아(팔로워 2260만명) △케지민(팔로워 1200만명) △주한띠(팔로워 380만명) △강시원(팔로워 35만명) 등 5명이 그룹 '페어리즈(Fairies)'를 결성했다.
페어리즈는 에버랜드가 새롭게 선보인 봄 테마 공간 '페어리 타운'을 알리기 위해 순이엔티와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5명으로 구성된 멤버들은 숏폼 크리에이터 영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노아는 독보적인 안무를 만드는 댄스 전문 크리에이터다. 케지민은 춤과 노래, 연기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이집트 등 다양한 국가들의 음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페어리즈는 다음달 7일 에버랜드 페어리 타운에서 싱글 앨범인 '너에게로 피어나'를 통해 뮤직비디오 촬영을 시작한다. 팬 사인회 등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며 페어리즈 그룹과 에버랜드 페어리 타운을 동시에 홍보한다.
순이엔티 관계자는 "뮤직비디오는 다음 달 19일 공개될 예정"이라며 "글로벌 팬층을 보유한 만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5개국에서 쇼케이스를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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