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내 마음에 영산대, 가성비 최고'(영심비)라는 의미의 대학축제를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개최한다. 올해 봄 축제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 만든 공간에서 축제를 연다. 젭은 도트그래픽을 활용한 뉴트로(New+Retro, 새로움과 복고를 합한 신조어) 감성의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온라인 메타버스와 오프라인을 연계한 행사도 마련됐다. 교수학습개발원과 도서관, 와이즈인재개발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학생지원부서를 방문해 부서별 미션을 수행하면, 선착순으로 학교식당 식권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영산대는 영심비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스마일 페스티벌과 휴머니티 콘테스트 등 학생을 위한 다채로운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산대가 오는 30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 '잽'에서 대학 봄 축제를 연다./사진제공=영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