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시장 키우고 제도개선까지…민간주도 'NFT 미래포럼' 출범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2023.03.2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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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시장 키우고 제도개선까지…민간주도 'NFT 미래포럼' 출범


가상자산 시장 침체와 함께 다소 위축된 NFT(대체불가능토큰) 시장을 보다 활성화하고 제도 개선을 주도할 민간 조직이 출범했다.

28일 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을 운영하는 더문랩스에 따르면 국내 NFT 관련 기업 20여곳이 참여하는 'NFT 미래포럼'이 지난 24일 발족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발족식 행사에는 샌드방, 레지나킴, 정마리나 등 국내외 유명 NFT 작가와 프로젝트 멤버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의 초대 회장은 봉성범 더문랩스 CRO(최고위기관리책임자)가 선임됐다.

포럼은 NFT 작가들의 권익 증진과 각 NFT 프로젝트의 생태계 구축 전반에 대한 공동 노력을 위해 결성됐다. 더문랩스가 회장사를 맡고 메타오아시스와 서치파이 등 유력 NFT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추후 추가 회원사 영입에도 속도를 낸다.



봉성범 NFT 미래포럼 회장은 "NFT 업계의 지속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는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소중한 지혜를 모으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생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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