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그룹, 북미·유럽진출 대비 올해만 1000명 채용

머니투데이 김도현 기자 2023.03.28 11:12
글자크기
에코프로그룹, 북미·유럽진출 대비 올해만 1000명 채용


에코프로그룹이 1000명 이상의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에코프로그룹은 지난해 800여명의 신입·경력직 신규 채용을 실시한 데 이어 북미·유럽(헝가리) 진출을 대비해 올해는 1000명 이상 채용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대규모 채용의 첫걸음은 신입사원 공채다. 에코프로그룹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을 돌며 취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서류 심사 통과 후 인성검사와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한 신입사원은 6월 입사하고, 연수를 거쳐 7월 각 부서에 배치된다.



에코프로 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통해 지주사를 비롯, 이차전지 양극 소재 기업 에코프로비엠, 삼성SDI와의 합작사 에코프로이엠, 친환경 토탈 솔루션 기업 에코프로에이치엔, 전구체 생산기업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가족사의 청주, 포항, 서울사무소 등지에서 근무할 다양한 분야의 유능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지난해 5월 서울대학교 공학컨설팅센터, 올 1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2월 한국외국어대학교 헝가리어과 등과 인재 양성, 산학 교류 등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