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왕이 나타났다"…삼성전자 OLED TV 신제품 해외서 호평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3.03.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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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출시한 OLED TV 자료사진./사진=삼성전자삼성전자가 출시한 OLED TV 자료사진./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78,600원 ▲3,100 +4.11%)는 2023년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해외 미디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미국 유명 언론 매체 CNN의 제품 평가 전문 매체 'CNN 언더스코어드(Underscored)'는 "삼성 OLED TV는 화질과 기능면에서 최고의 제품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이다"며 "놀랍도록 풍부한 색상과 극도로 짙은 검은색을 표현해 보는 내내 콘텐츠에 빠져들었다"고 말했다.



미국의 IT(정보기술)매체 피씨맥(PC Mag)도 삼성 OLED TV S95C에 대해 "역대 테스트한 제품 중 가장 밝고 생생한 TV"라고 평가했다. 이어 "OLED TV의 새로운 왕(The New King of OLEDs)"이라며 '2023년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 다른 고급 TV보다 화면전송 속도도 빨라 게임용으로도 만족스럽다고 설명했다.

영국의 IT 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CES에서 본 TV중 최고의 제품 이었다"며 "직접 살펴본 삼성의 S95C는 환상적인 TV"라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다양한 밝기 수준에서 테스트 한 결과 뛰어난 화면 균일성을 보여준다"며 "디자인은 놀라울 정도로 슬림하다"라고 극찬했다. 영국의 IT 매체 트러스티드리뷰(TrustedReviews)와 왓하이파이(WHAT HI-FI)도 호평을 쏟아냈다.



2023년 삼성 OLED TV는 퀀텀 HDR OLED플러스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밝기의 콘텐츠에서도 최상의 선명도를 표현한다. 김철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스크린 경험을 위해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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