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시티즌은행이 SVB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은행업종에 대한 불안심리가 빠르게 진정되면서 주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뱅크런 사태로 국유화된 SVB를 퍼스트시티즌은행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퍼스트시티즌은 27일(현지시간) 장 시작과 동시에 주가가 급등해 하루만에 53.74% 상승 마감했다.
美SVB 사태 조기 수습…은행주 투자심리 회복, 주가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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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가 빠르게 수습되면서 국내 은행주들의 투자심리도 회복세다.
28일 오전 9시20분 기준 KB금융 (49,450원 ▲1,000 +2.06%)은 전일 대비 950원(2.03%) 상승한 4만7650원에 거래 중이다. DGB금융지주 (7,240원 ▲20 +0.28%)는 전일 대비 150원(2.2%) 오른 6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지주 (35,700원 ▲400 +1.13%), 제주은행 (15,060원 ▼100 -0.66%), 카카오뱅크 (25,850원 ▼150 -0.58%), JB금융지주 (8,990원 ▲220 +2.51%) 등 은행업종 대부분이 이날 1~2%대 강세다.
퍼스트시티즌은행이 SVB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은행업종에 대한 불안심리가 빠르게 진정되면서 주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뱅크런 사태로 국유화된 SVB를 퍼스트시티즌은행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퍼스트시티즌은 27일(현지시간) 장 시작과 동시에 주가가 급등해 하루만에 53.74% 상승 마감했다.
미국 지방은행인 퍼스트리퍼블릭과 팩웨스트은행 주가도 전일 대비 각각 11.81%, 3.46% 올랐다. 독일 도이체방크 역시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4.71% 반등했다.
퍼스트시티즌은행이 SVB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은행업종에 대한 불안심리가 빠르게 진정되면서 주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뱅크런 사태로 국유화된 SVB를 퍼스트시티즌은행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퍼스트시티즌은 27일(현지시간) 장 시작과 동시에 주가가 급등해 하루만에 53.74%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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