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
27일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박은수가 힘든 시간을 보냈던 때를 회상했다.
박은수는 "술집 사업을 하는데 돈을 끌어다 썼다"며 "그 와중에 지인에게 또 다른 사업을 제안받았다. 돈은 필요 없다는 말에 인테리어 사업을 시작했는데 모든 화살이 나한테 향했다"고 말했다.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
박은수는 "택배 업무보다 소리 소문 없이 일할 수 있어 좋았다"며 "당시는 한 푼이라도 더 벌어 집으로 갖다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그래도 남한테 안 좋은 소리 안 하고 어금니 꽉 깨물며 버텼다"고 덧붙였다.
한편 1969년 MBC 공채 1기 탤런트로 데뷔한 박은수는 2008~2010년 사기 혐의에 연루돼 연예계를 떠났다. 이후 그는 2021년 한 방송을 통해 돼지 농장에서 일용직으로 근무 중이라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