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예능 '물 건너온 아빠들'
지난 26일 MBC 예능 '물 건너온 아빠들' 26회에서는 영국 아빠 피터가 아들 지오, 딸 엘리와 함께 고향 런던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장윤정은 육아 멘토로 출연한 노규식 박사에게 갑자기 상담을 시도했다. 장윤정은 "딸 하영이가 원래 낯을 안 가렸는데 최근 갑자기 낯을 가리더라"며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었다.
/사진=MBC 예능 '물 건너온 아빠들'
장윤정은 "(사람들이) 하영이를 만나면 반가워하시니까…아이 입장에서는 어른이 자길 만지려 다가오는 위험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노 박사는 "아이를 만지거나 쓰다듬을 때 먼저 물어보는 게 좋다"며 "예민한 아이에게는 (어른의 행동이)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고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