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3.1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의힘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민생희망특위 인선안을 의결했다. 민생희망특위는 조 최고위원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조 최고위원은 "김기현 대표와 이번주에 할 수 있도록 조율하고 있다"며 "첫 민생행보는 실현 가능한 것, 작은 것부터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위 위원 인선 기준으로는) 지역, 남녀 성별 비율, 원내외 비율 등 인선 작업에서 균형적인 면을 고려했다"고 했다.
자영업자로 언론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곽대중씨, 지난 전당대회에서 청년 최고위원에 도전장을 낸 김가람 전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김민수 청량버섯농원 대표, 도건우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두성규 목민경제정책연구소 대표, 문승관 이데일리 건설부동산부장, 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도 특위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