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경상남도의회·김해시와 상생발전 간담회 열어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2023.03.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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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인제대·경상남도의회·김해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인제대인제대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인제대·경상남도의회·김해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인제대


인제대학교가 지난 24일 김해캠퍼스 인당관에서 경상남도의회, 김해시와 함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전민현 인제대 총장과 김만식 교학부총장, 조형호 대외부총장, 김묘정 교무처장, 이우경 기획처장, 송한정 산학협력단장, 정기철 사무처장, 김영미 지역연계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경상남도의회와 김해시에서는 최학범 부의장, 서희봉 의원(건설소방위원회 위원), 권요찬 의원(경제환경위원회 위원), 최동원 의원(기획행정위원회 위원), 이시영 의원(기획행정위원회 위원), 박성연 김해시 혁신경제국장 등이 자리했다.

이들은 '글로컬대학30'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 총장은 "인제대가 동부·경남 핵심 대학의 위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대학 정기교류회를 열겠다"며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경남과 함께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있어 대학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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