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LG 트윈타워에서 열린 ‘LG전자 ESG 대학생 아카데미 9기‘ 발대식에서 대학생들과 LG전자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LG전자 제공
LG전자는 최근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ESG 대학생 아카데미 9기' 발대식을 열었다. 한 달간의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대학생 32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2014년부터 대학생들에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ESG 대학생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270여 명이 아카데미를 수료했다.
LG전자는 제품·서비스 영역에서도 Z세대와 적극 소통하고 있다. 회사와 새로운 고객경험 기회를 함께 발굴하는 'LG크루'가 대표적이다. LG크루는 LG전자의 제품과 서비스를 Z세대의 관점으로 재해석하는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Z세대와 함께 ESG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 지속 가능한 미래와 '모두의 더 나은 삶'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