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 화면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소방차 이상원이 출연해 가요계 후배 그룹 룰라 출신 김지현과 015B 출신 김돈규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원은 김돈규의 모습을 보고는 "얼굴이 좋아졌다. 혈색 자체가 좋아졌다"며 "뇌출혈 수술했는데 이만큼 회복되기 쉽지 않다"고 깜짝 놀랐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 화면
이어 "그때는 살고 싶지가 않았다. 남들에게는 나눠서 오는 걸 나는 너무 짧은 기간에 (겪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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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3년 안에 가족 셋을 다 잃었다며 "처음에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형이 뇌 쪽에 출혈이 심해서 병원에 갔는데, 시간이 늦었다더라. 3년째 되던 때 어머니가 아버지를 그리워하시다가 떠나셨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