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https://thumb.mt.co.kr/06/2023/03/2023032706480240569_1.jpg/dims/optimize/)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의 주선으로 소개팅에 나서는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후배 김민경의 지인인 김유리 씨를 이상민에게 소개해줬다. 73년생인 이상민과 띠 동갑인 85년생으로, 제약회사에 다니고 있는 미모의 재원이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https://thumb.mt.co.kr/06/2023/03/2023032706480240569_2.jpg/dims/optimize/)
이상민은 "끝날 것 같지 않았던 빚은 올해 연말 안에 끝날 것 같다"며 "그걸 가장 먼저 알고 계셔야 할 것 같다. 나중에 알면 좀 그럴 것 같아서 먼저 제 상황을 밝힌다"고 말했다.
이에 소개팅 상대가 이상민이 제작한 그룹 샤크라를 언급하며 "아직도 플레이리스트에 있다"고 하자 이상민은 자신의 저작권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민은 "아직까지 저작권 협회에는 압류가 걸려있다. 올 연말, 늦으면 내년 초에는 다 정리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작사 100곡, 작곡 80곡 정도가 있어 제가 죽어도 사후 70년까지 상속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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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웬만큼 마음에 안 들었으면 저런 이야기 할 필요가 없다"며 놀랐다.
MC 신동엽은 "저작권 협회에 어마어마한 걸 갖고 있다고 얘기한 거다. 굉장히 큰 그림을 그렸다"고 하자 스페셜 MC 주우재는 "'그거 다 내 거 아니고 우리 거예요'라고 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