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작품 동료들에 '골드 카드' 선물…"비용만 수천만원"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3.03.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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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진=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배우 차태현(47)이 과거 함께 작품을 한 동료들에게 골드 카드를 선물했던 일화를 밝힌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00회에서는 초대 보스 이연복 셰프가 출연한다. 또 스페셜 MC로 차태현이 함께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출연진은 그동안 방송에 출연했던 각양각색 직업군의 보스 41명의 근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야구선수 출신 김병현은 "저는 300회 특집까지 나와서 최다 출연 1위를 차지할 것"이라며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스페셜 MC 차태현은 드라마나 영화 등 작품 촬영이 끝나면 같이 고생한 동료와 스태프에게 골드 카드를 선물한다고 밝혔다. 그는 골드 카드에 작품명을 새겨 전달한다며, 선물을 한번 할 때 비용만 수천만원이 든다고 부연했다.

한편 초대 보스 이연복 셰프는 VCR 영상을 보며 현재 보스 김병현의 기를 살려줬다. 이찬원이 "(김병현이) 칼 솜씨는 이연복 셰프와 비슷하다"고 말하자, 이 셰프는 "진짜로 잘한다"며 찬사를 보냈다.



하지만 이연복 셰프는 자신의 애제자 정지선 셰프의 모습에 갑갑함을 참지 못하고 폭발했다는 후문. 차태현과 이연복 셰프의 에피소드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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