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공부머리 닮아서?…박명수 딸 전교 12명 주는 장학생 '4연속'

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2023.03.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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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수민 SNS/사진=한수민 SNS


개그맨 박명수의 딸 박민서(16) 양이 또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26일 박명수 아내 한수민은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이번에도 장학생으로 뽑힌 민서"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공부와 실기 합쳐서 미술, 무용, 음악과 전교학생들 중 12명에게만 주는 장학증서를 한번도 놓치지 않고 1학년 1,2학기 2학년 1,2학기 모두 받아왔네요"라며 딸 민서가 받은 장학 증서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성실함과 끈기로 작은것 하나 놓치지 않고 힘들어도 내색 않고 항상 열심히 하는 우리 민서가 정말 훌륭한 무용가가 될수 있기를 아빠 엄마는 뒤에서 항상 응원할께"라고 말했다.



이어 "아빠 엄마가 바빠서 잘 챙겨주지도 못했는데 최고의 선생님들 가르침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선생님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행복하게 춤추는 항상 베푸는 예쁜 민서가 되기를"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명수씨 좋아라 하겠네요", "아빠의 예능적끼와 엄마의 공부머리를 다 닮은 민서 ","입학 때부터 모든 학기 예원 장학금 쓸어가는 우수헉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 박민서 양을 두고 있다. 박민서 양은 현재 예원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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