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싱가포르, '세계최고 공항' 복귀…인천공항 몇위?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2023.03.2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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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이 '세계 최고 공항'으로 선정됐다. 한국의 인천공항은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오른 4위를 기록했다. /사진=윤선정 인턴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이 '세계 최고 공항'으로 선정됐다. 한국의 인천공항은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오른 4위를 기록했다. /사진=윤선정 인턴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이 '세계 최고 공항'으로 선정됐다. 한국의 인천공항은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오른 4위를 기록했다.



영국 항공 서비스 전문 리서치 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최근 발표한 '2023 세계 공항 톱(Top) 100'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창이 국제공항이 전 세계 공항 순위 1위에 올랐다. 스카이트랙스는 1989년 영국에서 설립된 항공 서비스 컨설팅사로, 매년 전 세계 공항과 공항사의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고 있다.

창이공항은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이 덮친 지난 2년간 카타르 도하 하마드공항에 정상 자리를 내줬으나, 이번에 세계 최고 자리를 탈환했다. 창이공항은 2020년까지 8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으로 뽑힌 바 있다.



한국의 인천공항은 지난해 5위에서 한 단계 오른 4위에 올랐다. 2위는 하마드공항, 3위는 일본 도쿄의 하네다공항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공항(5위) △튀르키예 이스탄불공항(6위) △독일 뮌헨공항(7위) △스위스 취리히공항(8위) △일본 나리타공항(9위) △스페인 마드리드공항(10위) 등이 톱10 자리에 올랐다.

김포공항은 올해 74위에 머물며 지난해 순위(68위) 대비 여섯 계단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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