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스, '유니써클' 인플루언서 종합 마케팅 서비스 출범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2023.03.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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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코스가 최근 체험 서비스 솔루션 '유니써클'로 인플루언서 종합 마케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유니써클'은 고품질의 콘텐츠와 영향력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들로 이뤄진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마케팅 솔루션이다. 약 2년간의 협찬 및 다이렉트 소통을 통해 검증을 마친 파워 인플루언서들로만 구성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많은 리뷰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비정상 계정, 팔로워 수 조작, 제품만 받고 활동하지 않는 등 저품질 인플루언서는 철저히 배제했다"며 "진성 인플루언서에게만 협찬할 수 있는 랩(LAB)을 구축해 캠페인 진행 시 우수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유니써클은 특히 신제품의 빠른 홍보를 위해 단기간에 많은 콘텐츠를 확산하는 데 특화된 서비스다.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2개의 채널만 운영한다. 고객사마다 담당자가 1대 1로 관리하며, 협찬한 인플루언서와도 직접 소통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저비용으로 고품질 콘텐츠를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가희 바이오코스 과장은 "이번 사업 확장으로 바이럴 영역에서 더욱 폭넓은 마케팅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영향력 있는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브랜드의 콘텐츠 재생산을 지원하면서 MBB(대형 고객사)에 새로운 마케팅 솔루션을 제안하겠다"고 했다. 이어 "영향력 있는 뷰티·패션·육아 인플루언서를 다수 보유했기 때문에 뷰티·패션 분야 마케팅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바이오코스사진제공=바이오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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