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윤석열 정부의 문화 분야 비전을 담은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전략' 발표에 앞서 사전 백브리핑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3.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팝 재도약을 위한 음악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에는 김태호 하이브 (193,800원 ▼2,200 -1.12%)(HYBE) COO, 김지원 에스엠 (71,600원 ▲1,800 +2.58%)(SM)엔터테인먼트 마케팅센터장, 이주용 와이지엔터테인먼트 (41,700원 ▲1,200 +2.96%) 총괄리더, 김상호 제이와이피(JYP)엔터테인먼트 상무이사, 임희석 CJ ENM (62,400원 ▲600 +0.97%) 음악IP사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대중음악산업계에서는 북남미, 유럽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최근 동남아 지역에서의 수출이 감소하는 등 K-팝 성장세가 꺾이고 있다는 위기감이 일부 인지되고 있다"며 "K-팝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음악 업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한 정부 지원정책을 수립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