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로피시엘 YK 에디션
24일 패션 잡지 '로피시엘 YK 에디션'은 2023년 봄·여름호 표지를 장식한 이미연의 화보를 공개했다.
오랜만에 화보로 만난 이미연은 여전히 우아했다. 그는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사진제공=로피시엘 YK 에디션
그는 "필라테스를 아주 오래 했다. 15년 가까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꾸준히 수업을 들었다"며 "언제든 작품을 시작할 수 있는 컨디션을 유지하고 싶어서 몸 상태도 큰 변동 없이 유지하는 걸 목표로 지낸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팬들에게 사인해드릴 때 항상 '행복하세요'라고 적는다. 주변이 다 함께 행복해야지, 나 혼자만 행복하다고 행복한 건 아니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1971년생인 이미연은 1988년 KBS 드라마 '사랑의 기쁨'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세 남자 세 여자'(1994), '명성황후'(2001) 등과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1989), '여고괴담'(1998) 등에 출연했다. 2016년 영화 '좋아해줘' 이후 공백기를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로피시엘 YK 에디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