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난희는 지난달 4일 화장품 판매 방송 도중 "모 개그우먼이 생각났다. 이걸(줄기세포 배양 화장품)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화장품 효능과 연결 짓는 발언을 했다
방심위는 지난 14일 회의를 열고 해당 화장품 판매 방송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해당 안건에 대해 상품 소개 및 판매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 위반으로 판단해 '의견 진술' 결정을 내렸다.
유난희와 채널 측은 지난달 20일 해당 발언에 대해 사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어떻게 물건 하나 팔겠다고 고인을 모욕할 수 있나", "말 좀 가려서 하세요", "좋은 의도였던 거라도 이건 아닌 것 같다. 유족과 지인들이 들었으면 어떤 마음이었겠나", "방송에서 할 말과 안 할 말은 구별하셔야 하는 거 아니냐", "그렇게 말씀하시고는 손담비 씨랑 파티도 하시고 일상적인 하루를 보내셨나"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난희는 1965년생으로 올해 59세(만 57세)다. 그는 국내 1호 쇼호스트이자 홈쇼핑 최초로 억대 연봉을 받은 쇼호스트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