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정기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최현만 회장과 이만열 사장을 재선임하고 글로벌 사업담당 김미섭 사장을 신규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이젬마 사외이사, 정용선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또 미래에셋증권은 2022년 회계연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보통주 200원, 우선주 220원, 2우선주 200원을 배당키로 결정했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총 2101억원에 달하는 현금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통해 전년도보다 높은 주주환원비율로(33%) 주주 여러분께 환원해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예측 가능하고 일관성 있는 주주환원정책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주주총회 후 개최된 이사회를 통해 최현만 회장과 이만열 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최현만 회장은 1997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취임 이후 약 26년간 CEO(대표이사)를 연임하며 금융업계 최장수 CEO로서 미래에셋증권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