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 두번째)민동욱 엠씨넥스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 소부장 으뜸기업 선정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엠씨넥
소부장 으뜸기업 사업은 5년간 범정부 차원의 기술개발-사업화-글로벌 진출 등 전 주기에 걸쳐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을 받는다. 1·2기 으뜸기업에 평균 3~4년간 100억원 내외 규모로 으뜸기업 전용 연구개발(R&D)을 비롯해 공공기관 테스트 베드 실증 평가, 정책자금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인허가 패스트 트랙도 적용하는 등 글로벌 공급망 핵심 파트너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엠씨넥스는 으뜸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고도화와 글로벌 고객사 확대에 힘써 DSLR 카메라의 성능을 능가하는 모바일용 토탈 솔루션 개발을 통해 모바일 분야 세계 톱5로 도약할 방침이다. 또 완벽하고 안전한 자율주행에 이바지하는 핵심 안전 토탈 솔루션공급 기업으로 성장해 자동차 전장분야 세계 톱3 기업으로 진입 한다는 계획이다.
민동욱 대표이사는 "창업 20주년을 맞이하며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국가와 고객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광학 토탈 솔루션 초 일류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