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케어마일
케어마일은 그래핀 가발 원사와 그래핀 가발 원사로 개발된 가발에 각각 '위그래핀'(WiGraphene®)과 '블링블링'(BlingBling®)으로 상표등록을 마무리했으며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국가공인시험인증기관(KOTITI) 테스트와 1,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사용 테스트를 완료한 '블링블링'은 '머리결의 부드러운 감촉', '머리 엉킴이 적은 정도' 등 총 8개 항목에서 기존 제품에 비해 현저히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2022년 8월 '그래핀이 함유된 원사를 이용한 그래핀 가발 제조 방법'으로 포괄적인 범위의 그래핀 가발 제조 관련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관련 특허를 지속적으로 출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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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가발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가운데 그래핀 가발모 원사 수요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 중인 케어마일은 3월 26일 미국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를 시작으로, 북미 및 중국 주요 뷰티 트레이드쇼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해외 바이어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 밝혔다. 국내에서는 5월 일반 소비자도 오프라인,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그래핀 인조모 원사로 제조된 완성품 가발 '블링블링'을 구매할 수 있다.
케어마일 유지승 대표는 "그래핀 가발원사 '위그래핀'과 '위그래핀'으로 제조된 가발 브랜드 '블링블링'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그래핀 소재의 헬스케어, 뷰티제품 개발을 추진 중"이라며, "케어마일이 구축한 제조 인프라 및 북미, 동남아, 일본 등에 형성한 유통, 마케팅 플랫폼을 활용하여 빠른 시일 내에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