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리센
특히 요즘 APT(지능형 지속형 해킹)라는 해킹 프로그램을 이용해 비밀번호를 해킹하는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APT 해킹은 대상자에게 메일을 보내 메일을 열어 보는 순간 잠복하여 ID와 비밀번호를 해킹하여 DB에 있는 자료를 가져가거나 비밀번호를 변경하여 실제 PC 운영자가 접근을 못하게 하는 수법으로 향후 모방 범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코리센은 충남 홍성에 지정맥모듈 48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완비했다. 코리센은 기존 생산시설과 이번 추가 설비로 연간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생산 시설을 갖췄다.
코리센은 2019년, 2021년에 이어 2022년 11월 2일 자체 개발한 '3세대 지정맥 알고리즘'이 바이오인식 보안 성능 시험 평가를 통과해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으로부터 '전체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을 인정받았다. 현재 코리센 '3세대 지정맥 알고리즘'은 독보적인 기술로 인정받아 기술특례상장 준비를 하고 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코리센 오석언 대표는 "이번 투자 계약 체결과 3세대 지정맥 알고리즘 개발로 모바일 탑재가 더욱 앞당겨 졌다. 2021년 스마트폰 판매량은 13억대이며, 2025년 30억대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대부분 스마트폰에 지문이 탑재되어 있지만, 지문은 복제가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코리센의 초박형 지정맥 모듈을 스마트폰에 탑재하면 대부분 스마트폰이 복제 불가능하고 해킹 위험도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4차산업 시대, 메타버스 시대는 많은 사람들이 금융거래, 전자상거래 등을 스마트폰과 PC 온라인 공간에서 하게 된다. 이제 보다 안전한 보안시스템이 필요하다. 코리센 오석언 대표는 "나를 인증 할 수 있는 나만의 인증수단 지정맥 인증 시스템이야말로 모든 사람들이 중복되지 않는 나만의 인증수단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