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A321LR 항공기./사진제공=에어부산
지난해 9월부터 중단했던 인천∼다낭 노선을 26일부터 매일 1회 재운항하며, 부산∼나트랑 노선도 기존 주 4회에서 매일 1회로 증편 운항한다. 에어부산의 베트남 3개 노선(부산∼다낭·나트랑, 인천∼다낭)의 평균 탑승률은 90% 이상으로 일본에 이어 국내 여객 수가 많다.
오는 26일부터는 부산∼칭다오 노선을 현재 주 1회에서 주 2회로 증편해 유학생이나 상용 고객뿐만 아니라 관광객 확보에도 나선다. 오는 4월 중순부터는 부산∼옌지 노선을 주 3회 운항할 계획이다. 코로나 이후 운항을 중단했던 부산∼장자제, 부산∼시안 노선도 운항을 재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