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주총 개최… '보통주 700원·우선주 750원' 배당 결의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2023.03.23 14:16
글자크기
/사진제공=NH투자증권./사진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11,160원 ▼180 -1.59%)이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1주당 현금배당금을 보통주 700원, 우선주 750원으로 결의했다. 또 홍은주·박민표 사외이사를 임기 1년으로 재선임했다. 문연우 비상이사, 서정원 사외이사는 신규 선임됐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NH투자증권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총을 개최했다.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보수 한도 승인 등 모든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주당 배당금은 보통주 700원, 우선주 750원으로 결정됐다. 총 배당액은 2458억원이다.

신규 선임된 문연우 비상임이사는 1965년생으로 농협손해보험에서 농업보험부문 부사장, 위험관리책임자, 인천총국장, 리스크관리부장 등을 역임했다.



서정원 사외이사는 1967년생으로 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비상임이사와 한국증권거래소 코스닥상장본부 기업심사위원·상장심의위원 등을 지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