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 '13살 연하' 이채은과 결별설…럽스타 사진 그대로인데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의 이채은(사진 왼쪽), 오창석/사진제공=TV조선

배우 오창석이 13살 연하 연인인 모델 이채은과 결별설에 휘말렸다.

TV리포트는 23일 오창석과 이재은의 측근을 인용해 둘이 4년간 열애를 끝으로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창석과 이채은은 최근 일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으며, 좋은 오빠와 동생으로 지내기로 했다.

이에 대해 머니투데이는 오창석의 소속사 측에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둘은 SNS에 남아있는 서로의 사진을 일부 삭제하기도 했다. 하지만 2019년 11월 공개한 커플 사진은 이채은의 SNS에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다.

/사진=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연애의 맛'

오창석과 이채은은 2019년 7월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둘은 각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특히 '연애의 맛'에서 연인이 된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이 2019년 결혼하면서, 오창석-이채은 커플도 결혼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받았다.


당시 오창석의 소속사 측은 "오창석과 이채은이 잘 만나고 있다"면서도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이채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