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혜원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1
누리꾼들은 "끼리끼리 만난다고 하던데 부모 억장 와르르…", "범죄자가 다른 여자 못 만나게 꼭 결혼까지 해달라", "주변 사람들 보기 안 부끄럽나 보다" 등 댓글로 유혜원을 비난했다.
승리와 유혜원은 2018년, 2020년에도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승리의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 관련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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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누리꾼은 댓글로 "(유혜원이) 승리가 실형을 살게 되면서 헤어진 뒤 공구를 진행하는 줄 알았다"며 "범죄자 옥바라지를 하는 사람인 줄 알았다면 공구에 참여하지 않았을 거다. 완전히 속았다"고 토로했다.
한편 승리는 2019년 사회적 물의를 빚은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연루자다. 그는 성매매, 성매매 알선, 상습도박, 특수폭행교사 등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그는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았고, 지난해 5월 대법원이 형을 확정하면서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복역했다. 승리는 지난달 9일 만기 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