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코프로.
23일 오전 9시14분 기준으로 에코프로 (517,000원 ▼33,000 -6.00%)는 전날 대비 2만6000원(5.74%) 오른 47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비엠 (227,500원 ▼1,500 -0.66%)은 6000원(2.81%) 오른 21만9500원을, 에코프로에이치엔 (66,900원 ▼1,200 -1.76%)은 5300원(7.54%) 오른 7만56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에코프로는 지난 20일 전·현직 임직원들의 불공정거래 의혹으로 본사가 압수수색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장 초반 하락했다. 그러나 외인 매수세에 0.88% 상승 마감했다. 이튿날도 장 초반 약세를 보이다가 4.22%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도 7.86% 강세로 마감했다.
검찰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과 금융위원회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6~17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에코프로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